평택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방범용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의 범죄예방 활동으로 지난 11일 평택경찰서에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최모 관제요원은 지난 3월 2일 새벽 2시 34분께 방범용 CCTV 모니터링 근무 중 길가에 라이트를 켠 채 운전 후 정차중인 차량을 집중 관제해 음주운전을 보고, 현장에서 검거했다. 
 
또한 서모 관제요원은 지난 5월 6일과 12일 각각 수배차량을 실시간 발견해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015년 개소해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방범용 CCTV 현황 및 관제사례, 비상벨 사용방법 등 견학교실을 운영해(116회 3천91명) 시민안전 의식을 높이고 있으며, 2018년 5천148건의 영상을 제공, 범죄 수사에 적극 협조해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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