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문화의집 소속 6개 청소년자치조직을 대상으로 연합워크샵 ‘AJ파티’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AJ파티는 상반기동안 열심히 활동을 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즐거운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청소년이 바라는 문화의집’ 시간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황태웅(청옥중·2) 단원은 “올해 처음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던 것이 불과 몇 일전 같은데 벌써 상반기가 끝나서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며 “오늘 우수청소년으로 상도 받고, 동아리원들과 함께 삼겹살 파티를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영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지도자는 “이번 연합 워크샵을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교류의 장을 만들고 싶어서 계획하게 됐다”며 “비록 날씨가 많이 더웠지만 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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