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팽성읍 바르게살기위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복을 맞아 무더위를 이겨낼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31가구에 전달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더운 날씨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봉사를 지속해서 실천하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정성과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온 팽성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년째 회비를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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