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일죽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원 새마을지도회 회원 8명은 일죽면 저소득 가정 2가구를 대상으로 곰팡이가 핀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단열을 위한 새시 시공도 함께 했다.
 
조휘철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성연 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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