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3일 ㈜케이씨텍 4공장 대강당에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이웃과 함께하는 ‘하하호호 나눔밥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대표 이덕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사회복지법인 한길 한창섭 이사장, 양승환 안성시체육회수석부회장, 양호근 ㈜케이씨 대표이사, 시민 등 220명이 참석했다. 
 
케이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 문화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재능 나눔 공연과 극단 소나기의 마술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삼계탕도 먹고 즐거운 공연도 봐서 덕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이끌어냈다”면서 “이웃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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