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내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2019 아트경기’ 참여 작가 및 미술유통 전문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협력사업자는 아트플레이스, 상업화랑, KAN, 앤(N)갤러리, 아트플러스 등 5팀으로, 경기도와 서울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 작가는 경기창작센터 출신 손민아, 임선이, 나광호, 최은경 작가와 경기유망작가로 꼽힌 김상균 등 회화, 설치, 조각, 사진 분야 총 44명이 선정됐다.
 
‘2019 아트경기’는 참여 예술가와 협력사업자를 주축으로 하반기부터 도내 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입과 판로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20일부터 10일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S Factory, A동)에서는 '미술장터'가 진행된다.
 
이어 10월 8일부터 15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내 ‘공간1986’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협력 사업자의 두번째 공동기획 장터가 열린다.
 
아트경기 참여작가 및 협력사 선정 결과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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