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안성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가족연극 ‘엄마 사랑해요’ 공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가족사랑의 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 간 따뜻한 사랑을 주제로 '삐에로극단'에서 열연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행사로 진행된 가족사진 전시회, 가족사진 촬영 포토존 등에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200여 명 가족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된 ‘붕어빵 우리가족’ 사진콘테스트에 응모한 84가정 중 심사선정 된 7가정(대상 1, 최우수 2, 우수 3, 인기상 1)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연극을 관람하며 가족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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