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오토바이 동호회 ‘코리아 라이더 밴드’로부터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최진호 대표와 코리아 라이더 밴드 회원 9명이 참석해 복지관 소개 동영상시청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최진호 코리아 라이더 밴드 대표는 “단순히 취미를 넘어 한국 이륜차 문화와 산업의 발전을 돕고, 라이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회원들과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했고 오늘 함께 모이게 됐다. 추후에는 라이더들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원형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평택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말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