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복지재단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2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관련 전문가,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장기발전 계획 실행을 위한 토론회 ‘평택복지재단의 미래를 논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역사회 공공·민간·학계 및 관계자들과 함께 평택복지재단의 역할 및 정체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서보람 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장의 ‘평택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결과’ 발표에 이어 이종복 평택대학교 명예교수, 강정구 평택시의원, 김준경 남서울대학교 교수, 김정화 한국복지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열띤 정책토론과 평택복지재단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기성 이사장은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연구를 통해 재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의 관심과 참여로 지역사회의 요구가 사업계획을 실행하는데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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