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보개면새마을부녀회가 최근 먹거리 취약계층 76가구에 ‘정성가득 건강배달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건강배달사업은 지난 5월부터 두 단체가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밑반찬 아삭 열무김치와 후원받은 라면 20개를 먹거리 취약계층 76가구에게 전달했다.
 
신성기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