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송탄보건소 관할 의료기관 및 약국(156개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의 필요성과 다양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통합관리지원 서비스를 홍보하고 알리는데 함께하고 있다.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비치된 배너에는 시민들이 보기 좋고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를 통해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내방하는 치매대상자들에게 ‘보건소 치매 등록·관리 서비스’를 안내 연계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에서 신청 시 ‘방문형 치매조기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의료기관 및 약국 관계자는 “배너 홍보를 통해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를 위한 체계적인 통합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면서 “동시에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가 지역사회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및 약국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치매 친화적 문화가 잘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