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국회의원이 2일 ‘제2회 대한민국 회계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회계대상은 매일경제에서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국세청, 금융감독원, 한국회계기준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회계학회가 후원하는 공신력 높은 상으로써 한국 경제의 투명성 제고와 회계 개혁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진다. 
 
유 의원은 6년간 꾸준히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회계 분야 및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대 국회에서는 법안소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외부감사 제도를 전면 개편하는 내용의 회계개혁법 개정을 심의 의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의동 의원은 “회계는 기업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며 “새로운 회계개혁법이 기업투명성을 높이고 나라경제에도 기여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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