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일 용죽지구 내 6개 단지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행정에는 정장선 시장이 최근 입주한 지웰푸르지오 북카페에서 용죽지구 내 각 단지별 주민대표 40여 명과 신규 아파트 입주과정에서의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교통개선대책, 용죽지구 내 저류지 환경 개선사항 및 죽백공원 및 유적지공원 등 공원조성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함께 배석한 분야별 시 관계자들도 건의내용에 대한 정책 반영여부 등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정 시장은 “신규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공동주택 시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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