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자율방범대은 지난 6월 29일 지역사회 민관기관과 함께 협력해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나눔 활동에는 안성2동주민자치센터(동장 김삼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참여했다.
집수리 혜택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오래되고 얼룩진 벽지를 바꿀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좋은 분들이 찾아와 도배, 장판, 전등을 고쳐줘 집안이 환해졌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주영 석정자율방범대장은 “휴일에도 이웃 주민을 위해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과 민관협력을 해주신 안성2동주민자치센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병용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한 석정자율방범대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봉사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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