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적성 및 잠재력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기계발프로그램 실시했다.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6월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차 자격증 프로그램인 스킨스쿠버 이론교육 및 풀장교육을 마치고 오픈워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성취감을 향상시켰다. 
 
이번 교육 총괄지도를 맡은 변용재 대표는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는 자세를 보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바뀌었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기계발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이전에 해보지 못했던 경험이어서 재밌었다. 바다에 입수하는 부분이 두렵고 무서웠는데 강사님과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응원해주시고 잘 가르쳐주셔서 끝까지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차 자기계발프로그램인 컴퓨터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입 및 학업복귀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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