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달 2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수료생 30여 명에 대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이주원 정책보좌관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공주시 제민천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 도시재생 계획수립 프로세스 실습 및 성과물 발표 등 10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유석 도시개발과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 등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속적으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발굴·운영해 지역전문가와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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