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최근 본교 대회의실에서 중장년재취업 교육(전기내선공사실무)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내선공사 실무 과정에는 총 43명이 지원했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면접을 통해 21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안성캠퍼스는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전기내선설비 분야의 인력수요가 높을 것을 예상해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설, 전기 기능 인력을 양성하게 됐다. 
 
교육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야간과정으로 개설했으며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취업의 첫걸음으로 보고 전기과와 협력했다.
 
김애령 학장은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처 소개뿐만 아니라 취업 후 사후관리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와 실습재료비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교육기간 중 훈련수당과 교통비도 월 25만 원씩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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