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를 통해 총 5개의 공연이 선정돼 국비 1억 3천 500만 원을 확보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문화예술 나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은 ▶11년 만에 재공연되는 학전의 뮤지컬 ‘지하철 1호선’,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서울예술단 레퍼토리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쇼팽의 음악을 재즈로 각색한 신현필X고희안의 듀오콘서트 ‘Dear Chopin’ ▶안숙선, 남상일의 ‘토선생, 용궁가다’ ▶극단 물결의 연극 ‘밑바닥에서’등 총 5개 작품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을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전체 객석 중 30%를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해 관람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맞춤아트홀(678-26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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