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최근 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역농업인, 운영대의원, 수리시설 감시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운영대의원 및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 물관리 기능의 일원화, 물관리기본법 제정, 통합물관리 정책에 따른 농업용수 관리방향 등 물관리 중요성에 대해 농업인과 유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물관리 현장설명회에서는 2019년 안성지사 주요업무 추진계획, 농지은행사업 설명 및 효율적인 수자원관리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용수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재해(가뭄 등)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기를 요청했다.
 
이상학 지사장은 “올해 농업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해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증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농업용수 절약을 먼저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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