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산동(동장 송수강)은 지난 3일 지산동 주민센터에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해충 박멸을 위한 하절기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해마다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재선)는 환경적·지리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방역을 위하여 5개조의 자율방역단을 편성하여 이륜자동차를 이용해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6월부터 10월말까지 약 5개월간 방역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재선 회장은 “방역요구가 많은 지역을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며, 모기·해충 없는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10월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감염병 발생 예방과 시민 불편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절기 방역 소독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