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안성에 위치한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한경대학교 윤종택 교수의 특별강연이 개최됐다.

  한겨레 중·고등학교는 북한 이탈청소년들의 학습공백을 메우고 남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학교로 이날 윤 교수의 강연을 듣기 위해 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한경대 동물생명환경과학과 윤종택 교수는 생명과학과 관련 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해온 바 있다.

  윤 교수는 생명과 과학을 주제로 생명의 탄생 및 생명과 과학이 결합된 여러 가지 다양한 과학 표본들을 제시해 어렵고 따분한 수업이 아닌 신기하고 흥미로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소 생소한 분야의 지식을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는 등 재밌게 수업을 이과학 표본들을 제시해 어렵고 따분한 수업이 아닌 신기하고 흥미로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 역시 시간이 갈수록 윤 교수의 강연에 빠져들어 수업을 경청했다.

  윤 교수의 생명과학 수업은 총 4번으로 진행되어 한겨레 학교에서의 이론 수업과 한경대학교를 방문해 실습을 병행하는 등의 체험 수업을 함께한다.

  수업을 진행한 윤종택 교수는 “다소 생소한 분야였음에도 학생들이 흥미롭게 들어주었다.  생명과학은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지식이자 인문학이라  한겨레학교에서 진행된 특별한 강연 한경대 윤종택 교수,‘생명공학’강연 진행 생각한다.

  이번기회로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생명과학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을 계획한 한겨레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이런 특별한 수업을 들려주고 싶어 이번 강연을 기획하게 됐다.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됐을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강연을 접하게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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