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3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려상)과 인센티브 500만 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원리에 기반한 사업 운영 성과 파악 및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50개소를 대상으로 5개 영역(인프라, 지역사회 현황파악, 사업운영 및 홍보, 주민참여, 지역자원 협력) 및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요구를 반영한 주민 주도적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건강협의체 운영 등 지역주민의 건강눈높이에 맞는 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인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