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임직원과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지난 24일 평택시 청북읍 후사리 마을을 방문해 저소득 노인부부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80대의 노인부부세대이며, 20년 동안 거주한 집으로 도배, 장판 등 집수리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도배, 장판, 단열재, 전기선 교체 등 전반적인 집수리 봉사를 했다.

  노인부부는 “멀리서 온 많은 봉사자들이 우리 부부를 위해 집을 고쳐주셔서 미안하고,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말했다.

  정시복 청북읍장은 “눈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광동제약 임직원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참석하여, 청북읍 거주 노인부부를 위해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광동제약은 집수리 봉사단체인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