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2일, 평택 이충중학교에서 진행된 ‘제4회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제교류 아카데미’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시민국제화 사업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국제교류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4회 국제교류 아카데미’에서는 ‘한국에서 성공한 외국인의 도전이야기’ 라는 주제로 JTBC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자이자 외신기자로 활동 중인 알파고 시나씨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충중학교 1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터키의 사회, 경제,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알파고 씨의 다양한 유학경험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열정과 추진력에 대한 동기부여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강연자 ‘알파고 시나씨’의 열정적인 강연과 더불어 Q&A, 포토타임 등을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하반기와 내년에도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통해 평택 관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풍성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팽성예술창작공간은 지역 문화융성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인문학 콘서트를 지난 20일 최형배 강사의 ‘창작에 도전하다! 창의력 마술’ 이라는 제목으로 부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창의력과 창작에 대한 이야기로, 팽성지역 초등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강의로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팽성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교양지식 함양과 문화를 통한 지역재생을 위하여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주제의 인문학콘서트를 12월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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