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21세기장학재단의 박석규 이사장이 지난 14일 오후 3시 교육시설 재난 공제회에서 진행된 ‘2018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훈·포장 전수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국민포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 또는 공익시설에 다액의 재산을 기부했거나 이를 경영한 자 및 기타 공익사업에 종사해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1세기장학재단은 지난 2003년 지역사회 교육발전과 지도자 육성을 목적으로 창립되었으며, 매년 안성 관내 20여 학교 70여 명에게 성적우수자 및 다양한 기준으로 각 학교의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박석규 이사장은 “뜻하지 않았던 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장학사업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석규 이사장은 사랑의 열매안성시나눔봉사단 및 나눔 이행복한 두루사랑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작은 나눔실천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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