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정토근)는 오는 14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혜홀광장 (안성시 석정동 소재)에서 작은거인과 함께하는 장애인인식 개선을 위한 ‘제1회 끼 발산페스티벌 및 따뜻한 겨울나기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볼거리, 장애인편의,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볼거리는 장애인 문화 예술가를 초빙하여 장애인 예술가 활동(공연 및 작품전시)을 확대 하여 예술가로서의 활동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인 편의는 장애인 구인·구직부스에서 취업상담을 통해 자립 생활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보장구 등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공예 및 식생활 체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먹거리부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안성시 지역 내 생계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생계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성시지부 정토근 지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의 장과 소통의장을 마련하여 장애인 인식개선이 이뤄 질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678-2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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