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1부에서 정통클래식 합창곡 3곡과 플루트앙상블 2곡을 2부에서는 현대합창곡 1로 이동훈 작곡 전래동요와 미국 자장가, 그리고 조장휘 교수의 플루트와 피콜로 연주가 있을 예정이며, 3부에서는 현대합창곡 2로 장인순지휘자의 작사로 만들어진 기쁜 노래 불러요 등의 노래들을 안무와 함께 연주할 계획이다.

  합창단 관계자는 “경기남부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6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안성시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으로 키워 나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장인순지휘자와 강경묵 단무장, 염진경 반주자, 김주희 성악지도자 총4명의 임원단원과 44명의 초. 중 합창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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