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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광장이것만은 없어져야 한다
문석흥 논설위원  |  msh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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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1  1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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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남에게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아무런 이해관계 없는 사람에게 엄청난 손해를 입히거나 아무런 이유 없이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런 사례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이것만이라도 없어져야 한다.

  그 하나, 요즘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음주 운전교통사고다. 물론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벌이 따른다. 차를 운전 하는 사람이라면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과 사고이후 처벌이 엄중하다는 것도 알고 있으련만, 대개 보면 음주 운전자들은 습관적이다.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내고도 뺑소니까지 하기도 한다.

  어쨌든 취중 판단이 흐려 마구 운전을 하면서 엄청난 사고를 내서 이로 인해 정상 운전 중에 있던 차량들이 아무런 잘못 없이 졸지에 사고를 당해 차안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사망을 하거나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다. 요즘은 대리운전 제도가 있어서 대리운전이라도 했으면 얼마든지 사고는 피할 수 있을 것을…, 이런 어이없는 남의 잘못으로 억울하게 불행을 당해야 하는 피해자나 그 가족들이 받는 충격과 분노는 이루 말 할 수 없는 것이다.

  또 하나는 ‘보이스 피싱’이다. 이것도 알지 못할 선량한 사람에게 사기 행각을 벌여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주는 행위이다. 평화롭게 살고 있는 알지 못할 사람에게 전화로 접근해서 누구나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 또는 수사기관을 사칭해서 긴박한 위험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양, 그럴 듯하게 속이고 신용카드 번호나 은행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을 받아내고 현금을 인출해 가는 금융사기범이다.

  세상물정에 어두운 노약자들이나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이 주로 많이 당한다. 이런 자들은 다행히 성공하여 남의 돈을 쉽게 빼내가서 불로소득으로 얻은 돈을 움켜쥐고 쾌재를 올리며 행복감에 젖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 순식간에 소중한 예금된 돈을 잃은 당사자의 분하고 억울한 그 쓰라린 마음은 무엇으로 보상할 것인가?

  이 밖에도 분노조절장애자들이 순식간에 휘두르는 폭력 행위로 인한 억울한 상해나 생명을 잃는 사례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여기에 조현병을 가진 사람에게도 불시에 당하는 여사한 사례도 일어나곤 한다. 분노조절장애자나 조현병을 가진 사람들의 행위는 정신질환에서 오는 비정상상인의 행위로 이해를 할 수도 있으나 음주 운전자의 교통사고나 보이스 피싱 사기행각을 하는 사람들은 정상인으로서 하는 악질적인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
 
  요즘에 와서는 보이스 피싱자들의 그 수법이 날로 고도화 되어 경찰의 단속보다도 앞질러가며 저질러서 피해는 근절되지 않고 더 늘어가는 현상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우리 사회에 이런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며 언제 닥칠 줄도 모르는 피해를 하나의 운수소관으로 여기며 살아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불안하고 소름끼치는 일이다.

  물론, 관계 기관에서도 피해를 예방하는 사항을 홍보도 하고 단속과 수사와 처벌을 강화 하고 있지만, 이들은 아예 인간이기를 포기한 존재들로서 끊임없이 죄 없는 선량한 사람들에게 해독을 안겨다 주고 있다. 영원히 이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할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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