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0일에 '꿈의 학교-주니어 기자단' D조는 '꿈의 학교-춤추는 다락방'을 취재하러 포승으로 가게 되었다.

  처음에 가서 팀원들은 탭댄스 연습을 하고 있는 학생들과 선생님분들을 구경하였다.   그리고 나서 꿈의 학교 성미현 대표님께서 팀원들을 무대로 이끄셨고 소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취재를 하러 왔다는 목적을 전달하고 팀원들 각각 소개를 함으로써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꿈의 학교 대표님이신 성미현 선생님분을 인터뷰 하였는데 질문 4가지에 성심을 다하여 답변해주셨다.

  팀원 중 가장 어리고 똑부러진 '이다인' 기자가 인터뷰 질문을 하였다.

  첫 번째 질문은 탭댄스를 하는 꿈의 학교를 만든 계기를 여쭈었다.

  답변으로 “포승이라는 지역은 문화적 공간이 많이 부족하다. 따라서 친구들과 함께 꿈꿀 수 있는 공간을 함께 하고 싶었다”라고 전하였다.

  다음 질문으로 탭댄스 강습 관련 프로그램으로 전하고자 하는 바를 여쭈었다. 답으로 “친구들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여러번 활동을 통해서 끈기와 용기를 이 프로그램에 녹이고 싶었다”고 전하였다.

  또 다른 질문으로 “앞으로의 계획(어떤 방향으로 운영할지에 관해)”, “이 외에도 더 추가하고 싶은것”을 여쭈었는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꿈의 학교가 1기인데 2기, 3기도 함께하고 싶고 1기에 참여하는 학생들 중에 봉사를 더 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함께 복지관, 축제 등에 참여할 계획이고, 2기, 3기도 하게 되어 큰 공간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또한 좁은 공간에서 꿈을 꾸는 아이들이 넓은 공간에서 꿈을 꾸고 밖으로 나가서 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다.

  성미현 대표님의 인터뷰를 마친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조요흔 학생 14/곽시온 학생13/ 김보민 학생 12)을 인터뷰하였다.

  처음 질문으로 어떠한 진로를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지를 물었다.

  학생 중 한명(조요흔 학생 14)이 공연 경험을 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하였고, “꿈의 학교-춤추는 다락방의 탭댄스 수업에 참여하면서 장단점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장점은 발을 잘 쓸 수 있어서 흥미를 느낄 수 있고, 단점으로는 수업을 하면서 발이 아프고 알이 배길 수 있다”고 답해주었다.

  “어떤 꿈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고, 참여하게된 계기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다른 학생(곽시온 학생 13)이 “강사님처럼 탭댄스를 잘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해주었고 프로그램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에 대해 없다고 자신있게 대답해주었다.

  또 다른 친구(김보민 학생 12)에게 탭댄스 수업에 처음 참여했을 때의 느낀점을 물어보았고 “발이 굉장히 아팠지만 재미있었다”고 답변해주었다.

  이렇게 대표 조미현 선생님과 학생들(조요흔 학생 14/곽시온 학생13/ 김보민 학생 12)의 적극적인 협조 덕에 좋은 인터뷰를 할 수 있었고 좋은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꿈의 학교-주니어 기자단 D조는 좋은 기사를 씀으로서 마무리하게 되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인터뷰 시간이 다소 짧았다는 점과 담당 강사님과 인터뷰하지 못했던 점이다. 그렇지만 취재 갔던 현장이 좋은 분위기로 반겨줬기에 즐거웠고 충분히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러한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많은 꿈의 학교를 잘 알고 찾아서 할수 있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모르는 학생들이 대다수로 알지 못하여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많은 ‘경기도의 꿈의 학교’에 대한 안내와 홍보가 더 자세히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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