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직장운동부 5개 종목의 감독과 선수 14명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출전 보고’를 받고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평택시청은 볼링, 하키, 역도, 레슬링, 장애인역도 종목에 선수 9명이 출전한다. 특히 하키는  총 18명의 국가대표 엔트리에 후보 선수 없이 5명의 이름을 올리며 경기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아시안 게임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며 “평택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해 큰 대회에 출전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치루고 돌아오시기를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은 오는 18일부터 9월 2일 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45개국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또 2018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 게임은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