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고덕근)는 7일 부터 오는 20일까지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일환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할 시민조사 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조사 참여단’은 내년 말까지 전국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전문가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조사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 중 어린이, 여성, 고령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해 특별조사 운영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성소방서에서 모집하는 제1기 시민참여단은 일반 참여단 3명, 피난약자 참여단 1명이며, 제1기 시민조사 참여단은 오는 7월 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및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접수할 수 있다.

  고덕근 서장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안전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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