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신문
오피니언평안오피니언
│현대 생활속의 IT│ 드론의 미래
이희정 평택대 교수  |  pa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24  15:58: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인류의 삶을 변화시킬 것으로 보이는 드론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드론의 사용에 대해서 아직은 의견이 여러 갈래로 나뉘고 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배달 서비스에 대해 드론사용에 대한 의견에 응답자의 44%만이 드론사용을 지지했다. 그 이유는 대중이 아직 드론에 대한 확신이 없으며 안전과 윤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드론이 작동 중에 고장이 나거나 조종 능력이 떨어지면 그 피해는 제 3자에게로 돌아간다. 또한, 누구나 저비용으로 취미로 드론 촬영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프라이버시 침해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드론을 이용해 마약이나 금지된 약품 등을 전달 할 수 있는 등 불법 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

  무인항공기가 더 보 편적으로 사용됨에 따라 태도가 우호적으로 될 수 있지만 대중들은 드론 수천 대가 머리 위를 날아 다니기 전까지는 드론에 대한 많은 확신이 필요한 듯하다. 그럼에도 드론과 관련한 사업은 여러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 드론의 생태계에는 드론의 제조, 운영, 유지 보수 그리고 후속 산업이 포함된다.

  첫째, 드론 제조 업계는 HW/ SW의 무인 항공기 개발/제조하는 산업을 포함한다. 둘째, 운영 산업에는 드 론 관련 인프라 구축과 드론 모니터링이 포함된다. 셋째, 무인기 사용 중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를 보완하는 유지/보수 산업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후속 산업은 무인 항공기 운영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저장, 분석 및 처리하고 이러한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는 산업 및 드론 관련 보험 산업 등을 포함 한다.

  드론은 기계 공학(프레임, 로터, 유체 역학), 컴퓨터공학(소프트웨 ), 전자 공학(카메라, 센서), 전기 공학(모터, 배터리), 통신공학 (무선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공학적 기술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기기이다. 드론은 4차 산업혁명의 모든 영역들을 종합한 기술의 산물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닷속까지 드론이 누빌 날들이 멀지 않았다. 이러한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서는 제도와 인프라 시설이 동시에 준비되어야 한다. 이후 유인 혹은 무인 항공 택시 승인에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드론수가 증가함에 따라 충전소, 착륙 시설 및 기타 자산에 대한 인프라 요구 사항도 증가 할 것이다.

  어느 산업이나 산업의 성장에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관련 규제도 상당히 중요하다. 또한, 정부는 드론 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향후 5년, 10년 및 15년 동안의 로드맵을 작성하고 새로운 드론 모델 및 관련된 인프라 요구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야하고 현재의 드론 용도를 뛰어 넘어 추가 가치를 창출해야할 것 이다.

  가장 혁신적인 드론 응용 프로 그램을 개발하는데 수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정부, 투자자, 규제 기관, 드론 관련 산업의 종사자들은 기술이, 업계가, 시장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드론산업의 전략을 수정해야한다. 드론은 우리 삶의 일부가 될 것이라 예상되고, 드론과 관련된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안전 인증, 사생활 침해, 테러 준비 및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 하는 관련 법률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이 될 것이다.

 

 

<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안성도시공사 설립이 제2의 대장동?
2
이태원 압사사고...평택시민‘3명 사망’
3
평택시, 지금은 핑계 대신 노력할 시간
4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 제고해야...
5
평택박물관,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6
“평화와 예술의 공간”평택에 들어선다
7
정거장
8
슈타인마이어 獨대통령,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9
안성시, 안성~양재 광역버스 신규노선 사실상 확정
10
평택시,‘세계적인 수소 도시 모델 육성’목표
신문사소개윤리강령편집규약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평택시 비전5로 35, 501호(비전동) (주)평안신문  |  대표전화 : 031-692-5577  |  팩스 : 031-692-557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다 00922  |  발행인 : 심순봉  |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 이성관
Copyright © 2011 평안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p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