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평택시의원 비례 대표로 더불어민주당은 1번 최은영 후보, 2번 이시현 후보를 지난 11일 확정지었다. 자유한국당도 지난 18일 비례대표 1번에 김영주 후보, 비례대표 2번에는 한만승 후보로 확정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인 최은영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부위원장을 맡고 있고, 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조직 특보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또한 이시현 후보는 호서대학교 평생 교육원 심리학과 교수로 경기도당 경기민주연구소 연구원을 맡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영주 후보는 자유한국당 평택시갑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고, 으뜸봉사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한만승 후보는 평택시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한 바 있고, 현재 자유한국당 평택시을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평택시의회 비례대표는 총 2명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되며 정당 투표율에 따라 당선자가 결정되며 최근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 거대 양당에 1석씩 배분되는 결과가 나와 이번 선거에서도 역시 더불어민주당 1번 후보와 자유한국당 1번 후보가 비례대표로 평택시의회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평택에서는 지난 제4회 지방선거에서는 열린 우리당 정영란 후보와 한나라당 정영아 후보가 비례대표로 당선 됐고, 제5회 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오경환 후보와 민주당 명은희 후보가, 제6회 지방선거에 서는 새누리당 김혜영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서현옥 후보가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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