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 선을 위해 5천만 원을 투입하여 2018년 신규사업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 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유차에서는 실 주행 시 미 세먼지 발생의 2차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이 LPG차의 93대 더 배출되어 성인보다 최대 3배 정도까지 호흡량이 많은 어린이 에게는 대기오염물질에 3배가 량 더 노출되어진다.

  이에, 안성시는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되는 2009년 이 전 15인승 이하(소형) 경유차량 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 용하기 위해 LPG신차를 구입 할 경우 1대당 500만 원 정액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는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접수받아 노후된 정 도 및 기타 우선순위를 고려하 여 지원대상이 결정되며 신청서 제출 시에는 자동차등록증, 어 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 면허증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위탁제공동의서 등을 첨부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지영수 환경과장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약 97%가 경유차 량으로 이번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인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 고 안성시 대기질 개선에 기여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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