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경기도의원의 안성시장 출마 기자 회견이 안성시의회에서 있었다. 김 의원은 제2의 고향인 안성 에서 25년간 살면서 모두가 불가 능하다고 생각한 전국 최초의 의 료생협을 시작해 현재 120명 직 원 연 매출 60억 원의 사회적 기 업으로 만들었다. 아울러 2014 년부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 원장 직무대행과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불어 민주당 안성시장 후보로 나서게 되었다고 출마 인사를 이었다.

  김 의원은 “지난 24년간 보수 의 텃밭인 안성이 새로운 정부를 맞아 안성의 발전을 위한 낡은 적폐를 청산할 기회가 왔다”고 선언하였다. 이어 김 의원은 “시장이 된다면 교통, 여가, 상업시설, 복지 등 안 성의 4대 불편요소를 해소할 것 이며, 가사동 터미널 문제를 해 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도시재생 등 구도심 활성화와 세울-세종 고속도로 인근의 발전 방향으로 신성장 동력을 만들 것 과 안성을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 겠다”는 출마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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