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미아토 미곡종합처리장(대표 이대섭)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기지원(지원장 구돈회)으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시설 지정을 받았다.
농산물우수관리시설이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수확후 선별, 포장, 출하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물질 등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32개 항목의 시설기준을 점검하여 심사에 통과하여야 지정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소장 소순환)측은 3월 12일 미아토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농산물우수관리시설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고, 미아토 RPC의 농산물우수관리시설 지정으로 평택시 생산 쌀의 GAP인증 확대로 안전성 확보는 물론 타 지역 농산물과의 차별화로 농가소득증대 등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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