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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생활속의 IT │‘사물인터넷’, 우리 일상을 지배하다!
이희정 평택대 교수  |  p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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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1  16: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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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들어서서 지구촌은 ‘4차 산업혁명’이 본격적인 화두가 되었 고 실제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 으로 전개되고 있다. ‘4차 산업혁 명’은 개인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 와의 교류, 그 중심에는 개인의 생 활 습관과 정보를 중심으로 우리를 보이지 않게 분석하는 ‘빅데이터 (Big Data)’와 이전에는 객관적으 로 분리되어 존재하던 사물들을 하 나로 연결시켜주는 ‘사물인터넷’이 있다. 사 물 인 터 넷 ( I nt e r n e t o f Things, 약어로 IoT)이란 인터넷 무선 통신을 이용해 사물과 사물 을 분리된 객체가 아닌 하나로 유 기적으로 연결되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사용하는 가전제품, 차량, 전자 장치, 소프트웨어 등 각종 사 물 (Things)이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Internet)에 연결 되어 사물들이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사물 인터넷의 등장은 현재 존 재하는 모든 사물들을 서로 연결시 키면서 우리가 사는 환경과 일하 는 환경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 시키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 고 있다.

  사물인터넷이 인류의 생 활 속에 보다 깊숙이 들어오면서, 우리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부 터 자유롭게 되고 시간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다 잘 제어할 수 있게 진 행되고 있다. 도대체 사물인터넷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활용되 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사례를 들어 살펴보고자 한다. 1. 스마트홈 사람들이 사물인터넷을 언급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 중 하나 가 스마트홈이다. 집을 나서기 전 에 보일러를 껐는지, 창문을 닫았 는지 확신이 없었던 적이 있을 것 이다. 사물인터넷은 이러한 종류 의 걱정거리를 해결해준다. 사실 우리는 이미 스마트홈에 살고 있다 고 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을 사용 하면 원격에서 집이나 회사를 모니 터링할 수 있으며 어린이나 애완동 물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센 서를 설치해서 특정한 문을 열었을 때 알려줄 수도 있다. 스마트폰 앱 을 이용하여 가정 난방기를 미리 켜고 조명을 최적화할 수 있다. 앞 으로 우리 가정에 있는 장치들은 더 똑똑해질 것 같다. 우리 대신 모 든 집안일을 수행할 로봇이 시장에 나오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 2. 헬스케어 신체에 부착하여 컴퓨팅 행위를 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우리의 활동, 체중, 혈당 및 혈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 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약물 투약시 기를 알려주고, 수면, 식사 및 운동 에 대한 조언을 해줄 수 있다.

  예전 에 이러한 데이터들이 사람의 입력 과정을 통해 수집이 되었으나, 이 제는 초당 수 백 번 바이오센서를 이용해 수집된 데이터와 전자 시 스템이 사람의 개입 없이 서로 통 신하고 협의하는 법을 배우고 그 위에 최첨단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적용함으로써 컴퓨터 는 의사나 본인보다도 우리들의 신 체를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위에서 살펴본 사물 인터넷의 중요성은 21세기 이후 점차 개인 과 국가를 넘어서는 새로운 인류 의 지구촌을 만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기반에는 모든 사 물을 연결해주는 IT(정보 통신)의 힘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동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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