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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생활속의 IT : ‘빅데이터’시대에 살다 (2)
이희정 평택대 교수  |  p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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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4  14: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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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삶 속에 이미 공기처럼 다 가온‘빅데이터’는 단순히 인터넷 쇼핑이나 구글 맵뿐만 아니라 우리 의 건강, 금융, 범죄와 관련된 영역 까지 그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3. 건강 및 의료 케어 건강 및 의료와 관련된 빅데이터 는 개인의 건강과 관련하여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환 자가 서비스를 받기 위해 기본정보 를 제공하는 단계에서 시작하여, 환자가 진단을 받으며 생성되는 문 서나 사진 등의 진료기록, 특정 질 병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 개발 결 과물을 사용하는 단계에서도 빅데 이터가 활용될 수 있다. 이 영역에서의 빅데이터가 효과 적으로 통합되면 개인의 건강 및 의료뿐만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인 질병 예방과 퇴치에도 유용하게 사 용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해할 점 은, 건강과 의료케어 빅데이터는 개인의 건강정보, 유전정보도 포함 하고 있으므로 개인 인권 및 정보 보호가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므 로 이를 긍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사 용하기 위해서는 그 사용의 기준과 범위에 대한 엄격한 관리 시스템 및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4. 범죄예방 영화‘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볼 수 있듯이 빅데이터는 경찰이 다 음 범죄가 언제 발생할지를 예측하 는 데 도움이 된다. 이것은 지역 경 찰이 주어진 시간에 경찰관을 배치 할 장소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 며, 낭비되는 자원을 줄이고 도난 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CCTV는 범죄 예방에 있어서도 빅데이터 분 석 기술과 함께 사용된다. 이것은 지능형 CCTV라고 불리는데, 이상 반응을 탐지하여 관제 센터에 알려 주며, 이를 통해 보안팀은 범죄를 예방하거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 다.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 죄 예측 시스템의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상과학영화에 서 본 것처럼, 범죄 예측은 이제 현 실화되고 있다. 5. 금융기관 금융기관에서는 빅데이터를 활 용하여 전 세계 온라인 결재에서 발견되는 수만 가지 잠재적 특징을 분석하여, 다양한 금융범죄 행위를 차단하고 개인과 기업의 재산을 보 호하고 있다. 비록 범죄자들이 최 신 기술을 보유하고 컴퓨터 해커와 마찬가지로 그들의 기술은 진화하 고 있다. 그러나 금융 업계도 빅데 이터를 활용하여 이를 방지하는 효 과적인 방법을 찾았으며 범죄자의 기술보다 뛰어나다.

  이상의 사례에서처럼 빅데이터 를 이용하면, 기업의 고객 관리, 상 품 분석과 같은 마케팅 활동이나 범죄예방 등이 가능해보인다. 하지 만, 빅데이터를 사업에 활용하려 면, 사업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기 존 시스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 지 그리고 빅데이터 관련 기술을 어떻게 획득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 민이 필요하다. 우리의 삶은 데이터를 만드는 과 정의 연속일지 모른다. 이전에는 그냥 흘려보냈을 정보들이 이제는 누군가에 의해 수집되고 분석되는 기술이 발달하여 우리의 삶 속 깊 숙이 침투하고 있다. 그 주체는 빅 데이터이며 금융, 통신, 정부, 공공 및 소매분야에서의 활용이 더욱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희정 교수는 포항공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하였으며,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서 석사, 호주 모 나쉬 대학에서 컴퓨터 박사 학위를 취 득했다. KT의 전임연구원을 거쳐 말레이시아의 썬웨이 대학에서 컴퓨터 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호주의 맥콰리 대학과 모나 쉬 대학에서 데이터베이스 및 웹프로그 래밍 강의를 하였고 현재는 평택대학교 에서 프로그래밍과 IT과목을 강의하고 IENT의 CTO로 재직하고 있다. 연구영역은 데이터 베이스 디자인, 웹 테크놀로지, 이러닝 사이트 구축, 비즈 니스 스타트업 및 소셜네트워크 분석등 이다. 정보통신 및 IT서비스 관련 다수 의 특허를 취득하였고, SCI 및 해외 유 명 저널에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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