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원 식)은 평택·당진항 내 항만이용 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평택·당 진항 안전시설물’을 교체 하였다 고 밝혔다. 평택·당진항은 동북아물류의 거점 항만으로서 지속적 개발과 발 전하고 있으나, 기존 항만내 안전시 설물은 노후화되어 각종 안전사고 가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현장 조사 되었다.  

이에 따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에서는 순차적으로 항만 내 안전시 설물 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우선적으로 금년에는 국 내·외 이용객이 많이 이용하고, 다 중이용시설인 국제여객부두 내 안 전시설물 360m를 교체하여 이용 객 안전 및 항만시설물을 개선하였 고, 또한, 평택·당진항내 부잔교 (함선) 시설물 이용자들의 해상추 락 시 신속히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 을 보호하기 위해 인명구조함 9개 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평택·당진 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 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부두 10번 선석에 위치 한 부두 운영건물의 실내조명등이 LED 등기구로 교체됐다. 운영건물에는 부두 운영과 관련 된 업체 및 하역관련 근로자가 항시 상주하는 곳으로 건물 내 조명시설 이 노후화 되고 있어 교체의 필요성 이 제기되었다. 이번 실내조명등 교체는 기존의 노후화된 형광등을 LED로 교체함 으로써 전기사용양을 10% 이상절 감 시킬 수 있어, 정부의 에너지 절 감 정책에 부합하며 운영건물을 사 용하는 업체 및 근로자에게도 밝은 공간의 편의를 제공하는 효과를 얻 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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