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2017년 제2차 안전도시실무위원회 및 손상통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ㆍ대학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도시실무위원회 위원들에 대하여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의 ‘평택시 지역사회 손상통계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 및 김기예교수의 ‘안전도시 사업 관리 방법’ 강의를 통해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유기적인 안전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2018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추진일정 및 안전증진 프로그램 변경사항 설명 등으로 위원들의 사업추진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이 2018년에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도시실무위원회에 소속된 기관ㆍ단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국제적 기준의 안전도시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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