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0월 31일과 11 월 2일 양일간 안전한국훈련 찾아 가는 안성맞춤훈련이라는 기획으 로 이론과 실습으로 안전문화운 동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가상훈련과 병행한 안전 문화운동은 내혜홀초등학교(10 월 31일)와 문기초등학교(11월 2 일)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1,300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교육 과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화재대피훈련 등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다양한 참여형 교육 을 진행하였다. 한국아동청소년 안전교육협회 전문강사(이혜영외 6명)의 교육 으로 재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 히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들이 이 해하기 쉽게 풀이한 영상교육자 료와 실습을 통해 재미있는 교육 을 실시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학교 수업 중 갑자기 발생 할 수 있는 건물붕괴나 지진 및 화재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피훈련도 병행해 실시하였으 며, 비상 대피 시 우왕좌왕하지 않고 질서를 지키며, 신속하게 건물을 탈출 하는 모습들이 눈에 들어왔다. 비상 대피 후 운동장에 임시로 설치된 화재 모의 실습장에서는 학교내 자위소방대 활동을 통하 여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 해 보았으며, 안성소방서 소방관 들의 화재 진압훈련 실시와 소방 관들과 안성시 자율방재단의 개 별지도를 받으며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공무원 중 심의 교육 및 훈련이 아니라 안성 맞춤의 고장답게 찾아가는 맞춤 형 훈련을 통해 한참 배우는 학생 들과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재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활 속 에서의 재난안전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갖고 몸으로 체득하는 실 질적인 훈련식 교육을 관내 기관 및 단체등과 협조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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