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비룡중학교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회에서는 지난 10월 27일 안성3동 주민센터에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20kg, 16포)을 기부하였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비룡중학교 학교축제(청솔제) 수익금으로 학생자치회와 교직원 및 학부모님들이 한 뜻이 되어 학생들의 학급 부스 운영, 교사 동아리 체험활동, 학부모회 먹거리 장터 운영 등으로 마련하였다.
 
  비룡중학교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회에서는 “즐기는 축제도 의미 있지만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즐거움과 배움을 얻는 자리였으며,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작지만 위로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