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나)에서는 지난 13일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와의 기부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식은 발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동아리(상상파머스)활동 지원을 위해 이루 어졌다. 상상파머스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목적 아래 운영되는 동아리로써 가공식품이나 단 음식 섭취는 많고 채 소 섭취는 적은 청소년들을 위한 식습관 변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텃밭 가꾸기 및 식재활동,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에서 비 롯되는 공해, 질병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재활용품 만들기를 운영하는 동아리다. 기부품목으로는 노트북, 3D프루사 조립부 품, 3D나무 필라멘트 등 발명에 필요한 과학교구로 추후 상상파 머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있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250 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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