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시·군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1위)을 받았다. 안성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6 시·군 감사활동 평가’에서 인구 30만 이하의 B그룹(15개) 중 최우수(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평가(장려·3위)에 이어 올해에는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번 평가는 자체감사·조사·계약심사(9개 지표), 적극행정지원(2개 지표), 자율적 내부통제(6개 지표) 등 3개 항목 17개 지표에 대한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지 실사를 거쳐 위원들의 최종 심사로 결과가 발표됐으며, 안성시는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는 이 밖에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 결과’ 전국 3위, 경기도 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이번 평가로 전국 제일의 청렴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더욱 확고히 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