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0일 서운면 동촌리 현장 내에서 황은성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한이석 ․ 김보라 경기도의원,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 김지수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조성숙 시의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운면 양촌 제1교 재가설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서운면 양촌 제1교 재가설공사’는 2016년 10월부터 시작해 착공 7개월 만에 준공됐다. 양촌 1교는 동촌리와 신촌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교량 연장 17m, 폭 8m 재가설 및 도로를 2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기존 동촌리 소교량은 교량폭이 좁고 노후되어 차량 운전자 및 마을 주민들이 이용함에 있어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이번 재가설 공사를 통해 통행불편 등 많은 문제점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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