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트세이버 수여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발생했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했으며, 특히 롯데칠성음료(주)에서 근무하는 이성종 씨는 동료가 의식을 잃자 즉시 환자상태를 확인,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살린 공을 인정받았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조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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