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한국관광고등학교 강당에서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관련 ‘산학맞춤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호텔의 이돈민 대표가 특강에 나섰고 한국관광고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관심분야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에도 이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실무 중심의 답변을 해 학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이 대표는 특강에서 “학생들이 너무 서둘러 꿈을 이루려 한다. 열정을 잃지 말고 관련분야에 경험을 쌓으면서 천천히 한 가지 분야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호텔업무 전반에 대한 앰배서더 호텔, 또 자신만의 노하우 등을 이야기하며 특성화고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일깨워줌과 동시에 향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돈민 대표이사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개관) 총지배인, Accor 한국인 최초 총지배인,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개관) 총지배인,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총지배인, 머큐어 삿포로(홋카이도) 총지배인, 머큐어&이비스 스타일 삿포로 총지배인을 역임하며 현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대표이사 겸 총지배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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