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0일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격이 있는 노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16억 원의 예산을 지원, 독거노인의 안부확인 서비스인 노-노케어를 비롯해 경로당도우미, 학교도우미 등 17개 사업을 안성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문화원 등 3개 기관에서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노인들의 소속감과 참여 의지를 고취시키고 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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