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업 법에서는 경비원들의 법정 의무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경찰청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수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나, 안성시 거주자들은 관내에 교육장소가 지정되어 있지 않아 수원 경비협회까지 이동하여야만 하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구직자들의 편의를 돕고자 수원 경비협회에 교육장소를 관내에서 진행하도록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교육비는 전액 안성시에서 무료로 지원하며 수료 후 취업알선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0일부터 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 창조경제과장은 “장년층 구직자들이 본 교육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성을 얻고 재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경기 악화에 따른 실업률 해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내용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 tp : / /g y e o n g g i . w o r k . g o . k r /anseong/)나 전화로(031-678-2254)문의 하면 된다.
한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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