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유대식)는 구제역·AI·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전국 상위 축산, 과수생산지역인 안성에서 발생한 가축전염병 및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많은 관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AI종식과 구제역,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지난 2월 17일 현수막 10점을 제작하여 과수원과 축산 주산지 위주로 게시를 했다.

  원곡면 농촌지도자회 유대식회장은 “농업인이 솔선수범해 구제역과 AI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정농축산물 생산지역 이미지 회복과 예방을 위해 자체교육과 홍보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면 농촌지도자회는 원곡농업의 선도단체로서 불우이웃 돕기, 선진 영농기술교육 및 전파 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사회환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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